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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잔의 쇼콜라쇼에 파리를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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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의 쇼콜라 쇼'에 해당되는 글 46건

  1. 2011.07.02 <Metro> 몽마르뜨
  2. 2011.02.21 Cafe Rotonde and Cafe Select
  3. 2011.01.29 교정보기
  4. 2011.01.13 알로!
  5. 2011.01.12 Happy New Year @ 2011
  6. 2010.12.29 <Paris cafe> La Palette 라 팔레뜨- 파리의 예술인들이 모이는 카페
  7. 2010.12.28 let it snow! 1
  8. 2010.12.24 Merry Christmas and Happy Christmas!
2011. 7. 2. 00:12 Prolog

블로그 하나도 하기 힘든데. 두개 가지고 있으려니...
손은 안각고, 마음만 무거워지고..
없애기엔 왠지 아쉽고...
하나라도 열심히 하자. 매번 결심만! 하고 있지만... 그래도 끈은 쥐고 있으렵니다.

http://isygo.tistory.com/  으로...  오시면 됩니다.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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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sygo
2011. 2. 21. 23:08 Chocolat Chaud in Paris

어제, 박준의 책여행책을 읽다보니, 셀렉트 카페에 관한 책인 '파리 카페'에 대해 알게됐다.
앗! 설마 내가 갔었던 그 셀렉트 카페? 
그래서 열심히 사진을 찾았다...  씨익... ;-) 

" 1925년 바뱅 가 모퉁이 몽파르나스 대로변 99번지에 처음 문을 연 이래 지금까지 파리 카페의 전통을 지켜오고 있는 ‘카페 셀렉트’에 관한 이야기이다. 20세기 초 파리 카페의 황금기에 작가들과 예술가들 덕분에 유명해진 수많은 카페들이 세월의 흐름을 이기지 못하고, 또는 그때그때 유행에 따라 변한 반면 카페 셀렉트는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그곳에서 아침을 먹던 그 시절 그대로, 루이 브뉘엘이 가장 좋아하는 카페로 삼았던 시절 그대로, 장 뤽 고다르가 1960년 이곳에서 영화 [네 멋대로 해라]를 촬영하던 시절 그대로 남아 있다. 헨리 밀러가 아나이스 닌과 준 맨스필드와 삼각관계를 맺었던 곳도 바로 이곳이었다. 어디 이뿐이랴. 카페 셀렉트를 지척에 두고 살아가는 파리지앵들에게 이곳은 ‘노아의 방주’와도 같은 곳이었다. 누구라도 들어올 수 있고, 어떤 인종이든 들어올 수 있으며, 하루 종일 다양한 사람들이 스쳐 지나가는 곳이었던 것이다. " - 파리 카페 책 소개글중에서...

하지만, 내가 갔던 곳은 셀렉트 카페 맞은편인 라는 곳이었다. 그때 여기를 고른 이유는 햇살이 따뜻했기 떄문이었는데, 지금생각하니 약간 아쉽다. ^^ 그 근처 카페가 모두 유명하고 유서깊은 곳이라는걸 알았지만, 꼭 고집해서 가보고 싶었던건 아니라서-아마도 무지했기 때문에 별 흥미가 없었던거- 자리가 있고, 햇살이 비추는 곳으로 정했었다.
언니와 보보씨가 집에서 낮잠을 잘동안 형부와 언니 시어머니와 함께 몽파르나스 묘지게 들렀다가 집으로 다시 가는 길이었다.
이 날 마신 쇼콜라쇼는 정말 따뜻했다.
약간 달긴 했지만, 오후의 지끈한 머리를 흔들어 깨우기에는 충분한 양의 카페인이 들어있는 듯 했다. ^^
셀렉트에 갔던게 아니라서 조금 아쉽지만 다음에 파리에 가면 꼭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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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sygo
2011. 1. 29. 15:41 ETC...

생각보다 더디고 오래걸렸던 교정보기..
책으로 나오기까지 저렇게 빨간펜을 많이 써야만 한답니다. 하하하.
생각해보니 벌써 1년전이네요..
2월 한달동안 꼼짝없이 집안에서 저렇게 종이 뭉치와 빨간펜으로 씨름했답니다.

posted by isygo
2011. 1. 13. 08:22 Everyday Paris


여러분..
오늘도 좋은 하루!
빨간 망토 친구 늑대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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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sygo
2011. 1. 12. 08:37 Everyday Paris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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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sygo
2010. 12. 29. 22:03 Bitter & Sweet

퐁데자르 뒤편 골목길 코너에 자리한 카페.
B와 S와 함께 브런치를 먹으러 갔던 이 작은 카페는 근처 예술학교 학생들과 멋쟁이-베레모를 쓰진 않았지만- 파리 예술가들이 주로 찾는 곳이다.
하루종일 스케치북과 연필만 가지고 테이블을 차지하고 앉아있어도 아무도 나를 방해하지 않는 곳이다.

추운 날, 브런치를 먹으러 찾아간 그 곳에서 나는 오늘의 스페셜을 시켰고 그들은 오믈렛을 시켰다.
내 기억으론 2유로정도 비쌌던 오늘의 스페셜은 저 얇게 저민 고기가 다였다.
10유로나 되는 돈을 내고 먹기엔 너무나도 작은 양이었지만, 맛도 좋았고 같이 서브된 갓 구운 빵이 메인보다 맛있어서 봐줬다. ^^


La Palette : 43 Rue de Saine, 6th
01-43-26-68-15
Closed on Sunday and Aug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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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sygo
2010. 12. 28. 23:09 65% Paris
세느강변을 따라 퐁데자르까지 걸어갔었다.
차도 사람도 - 많지 않았던 하루.
쉼없이 내리며 소리없이 쌓이는 눈을 헤매고 다니다가 입김마저 얼어붙은것도 몰랐다.
얼어버린 입김 하나를 떼어내느라 입술에선 붉은 피가 흘렀고, 통증은 없었다.
그리고 또 그렇게 새살이 돋고 느낌만 남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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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sygo
2010. 12. 24. 23:33 99% Paris

파리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다면... 오늘과는 조금은 달랐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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