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한 잔의 쇼콜라쇼에 파리를 담다
isygo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total
  • today
  • yesterday

'Prolog'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7.02 <Metro> 몽마르뜨
  2. 2010.09.12 Welcome to Here! 2
2011. 7. 2. 00:12 Prolog

블로그 하나도 하기 힘든데. 두개 가지고 있으려니...
손은 안각고, 마음만 무거워지고..
없애기엔 왠지 아쉽고...
하나라도 열심히 하자. 매번 결심만! 하고 있지만... 그래도 끈은 쥐고 있으렵니다.

http://isygo.tistory.com/  으로...  오시면 됩니다. ^ㅂ^


'Prolog' 카테고리의 다른 글

Welcome to Here!  (2) 2010.09.12
posted by isygo
2010. 9. 12. 01:16 Prolog
이 곳은 '한 잔의 쇼콜라쇼에 파리를 담다'에 채 못 담은 이야기를 위한 블로그 입니다.
잘 오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안녕하시죠?



 작년 이맘 때쯤으로 기억이 나는데, 그 때 한 지인과 작은 일본식 선술집에서 사케를 나눠 마시며 이런 저런 얘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러저러해서, 여차저차 해서 혼자 지낼 시간이 필요하다- 여행을 가고싶다-친척방문 여행은 이제까지 충분히 했다-혼자서만 가고싶다-여기저기 다 가는 패키지나 배낭여행은 싫다-얼마간이라도 현지인처럼 지내고 싶다- 여행도 아닌 일상도 아닌, 딱 그만한 시간만 있으면 된다- 이런 얘기를 하다가 아주 즉흥적으로 파리에 가자! 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 전에 두 번 가봤지만, 사실 제대로 보았다고 할 수 도 없을 정도여서 가본 곳 이지만 아직은 모르는 곳이 더 많은, 하지만 사람을 끄는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도시였기에 파리를 떠올리게 됐을지도 모릅니다.
파리에서 여행객도 아닌, 그렇다고 그곳에 사는 시민도 아닌 물 위에 떠다니는 작은 부유물같은(물안에 있는 건 보이지만 딱히 그걸 떠오리기엔 너무 작은) 모습으로 여러 날을 보냈습니다. 그 짧으면 짧은 시간, 길다면 긴 여행 뒤에 남은 사진과 글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나오게 됐습니다.
아직 인쇄소에서 건조되고 있을 그 책은, 이제 곧 이름을 달고, ISBN 넘버를 달고 세상에 나옵니다.
이 곳은 책에 담고 싶었던 많은 사진들, 그리고 채 싣지 못했던 이야기를 위한 블로그입니다.
뭐야- 별거 없잖아! 라거나, 그래봐야 뻔한 얘기들 뿐이겠지! 라고 생각하신다면 뭐 할 수 없지만.... ^^

'Prolog' 카테고리의 다른 글

<Metro> 몽마르뜨  (0) 2011.07.02
posted by isy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