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 13. 21:53
65% Paris
한적한 골목길 안쪽으로, 작은 가게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었고, 각 식당에서 내놓은 야외 테이블들이 딱 맞는 사이즈로 딱 떨어지는간격으로 놓여져있었고, 이제 막 시작하는 저녁타임 손님들을 위한 테이블 세팅이 막 시작되고 있었다.
혼자있는게 제일 싫을 때는,, 바로 저런 테이블에 같이 앉아 줄 친구가 없을 때....
아무리 혼자 다니는게 편하긴 해도,,, 하얀색 테이블보를 깐 작은 식탁에서 혼자서 와인을 홀짝 거리는건... 음.. 많이 안해도 될거 같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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